역사와 트렌드가 교차하는 국제도시 「미나토구」!
2019년2월14일
현재 미나토구에는 수많은 고층 빌딩이 늘어 서 있으며, 상업·비즈니스의 중심으로서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극히 평범하게 느껴지는 경치이지만, 100년 정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현재의 미나토구 지구는 간토 대지진과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도시 전체가 2번에 걸쳐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대다수 건물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구 일본군 시설의 대다수는 미군에 넘겨졌습니다. 군 관계 시설이 많았던 미나토구에도 미군이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전쟁 전부터 각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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