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에반게리온과의 만남! 30주년 기념전 ‘ALL OF EVANGELION’이 롯폰기 힐즈 전망대에서 개최된다
1995년에 TV 시리즈 방영이 시작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수수께끼가 또 다른 수수께끼를 낳는 스토리와 선구적인 영상 표현으로 사회적인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2007년부터는 『신극장판』 시리즈로 재출발했습니다. 『:서』『:파』『:Q』의 대히트를 거친 뒤, 2021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통해 시리즈는 하나의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시대의 최전선을 달려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에반게리온은 2025년에 방송 시작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기념비적인 해에, 에반게리온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이자 30주년 기념전인 ‘ALL OF EVANGELION’이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층의 도쿄 시티 뷰에서 개막했습니다. 일본 국내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에바’의 매력을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하늘 위 전망대에 에바 1호가 등장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층으로 올라가면, 도심부는 물론 그 너머의 지평선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압도적인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집니다. 이 절경을 배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에반게리온 1호의 대형 피규어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1호는 그야말로 신비롭다는 말 외에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30주년 기념전 ‘ALL OF EVANGELION’을 기획한 아사히신문사의 담당자 오가와 나나 씨는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축제’입니다. 1995년 10월 방송이 시작된 이래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에반게리온의 30주년을 관람객과 함께 축하한다는 콘셉트 아래, TV 시리즈 탄생 전날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그 극장판, 그리고 『신극장판』 시리즈 4편까지를 작품 공개 순서대로 아우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취재 당시에는 밝은 햇살이 비쳐 기체의 보라색과 녹색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돋보였지만, 해가 진 후의 연출도 또 한 번 특별하다고 합니다. 일몰 후에는 이번 전시의 도쿄 전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조명 연출이 펼쳐지며, 30주년을 축하하듯 화려하게 빛납니다. 또한, 이른바 ‘매직 아워’ 시간대도 추천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최사인 모리빌딩 주식회사의 담당자 츠지 사키코 씨는 “석양에서 야경으로 변해가는 도쿄의 절경과 에반게리온의 세계관이 융합되어, 유일무이한 예술적인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입구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의 거대한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ALL OF EVANGELION’ 로고가 들어간 플래카드를 손에 들고 포스터 앞에 서면, 추억에 남을 한 장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취재 당시에는 개관과 동시에 줄이 서 있었습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츠지 씨에게 한산해 보이는 시간대를 물어보니 “월~목요일 점심 무렵이나 20시 이후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설정 자료를 통해 들여다보는 에바 탄생 전야
이번 전시는 서장에서 제4장까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장인 ‘태동’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탄생 전야의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치밀한 설정 자료들을 통해 창작자들이 어떻게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어 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혼자서 여유롭게 관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방문객의 주된 연령대는 30~40대이지만, 10~20대 젊은 층의 방문도 많으며,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으며, SNS나 입소문을 통해 전시회 정보를 공유해 주시는 분들도 눈에 띕니다.”(츠지 씨)
설정 자료에는 비주얼은 물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세세한 메모와 지시 사항이 여러 가지 적혀 있어, 제작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셀 애니메이션과 소리로 표현된 작품 세계
제1장 ‘시동’에서는 1995년 TV 시리즈에 사용된 셀화를 전시합니다. 당시에는 ‘셀’이라 불리는 투명한 필름 시트에 장인이 물감으로 캐릭터나 메카를 한 획 한 획 그려 넣고, 이를 배경화에 겹쳐 촬영함으로써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금까지 전시회에서 거의 공개된 적이 없었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손으로 그린 셀 그림을 약 270점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후의 신극장판 시리즈에 대해서도 직접 그린 자료를 모았습니다. 제작 기법은 변했지만,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람의 손으로 탄생하는 애니메이션의 섬세한 장인 정신을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오가와 씨)
전시된 셀 그림은 해당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안노 히데아키 씨가 주축이 되어, 애니메이션과 특촬의 문화유산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설립한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애니메이션·특촬 아카이브 기구(ATAC)’의 전폭적인 협력 하에, 현존하는 1만 컷 이상 중에서 엄선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상적인 장면부터 격렬한 전투 장면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묘사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또한, 제2장 ‘울림’은 ‘소리’를 주제로 한 코너입니다.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진이 오디션 당시 녹음한 귀중한 음성 일부와, 영상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다음 회 예고 총집편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들리는 매미 소리나 기차 소리, 파도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세요.”(오가와 씨)
신극장판의 시작부터 완결까지의 여정
전시회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제3장 ‘역동’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신극장판』 시리즈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서』의 개봉을 시작으로 『:파』, 『:Q』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이야기는 TV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었으며, 영상 표현 또한 비약적인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손으로 그린 섬세한 뉘앙스가 살아있는 원화와 레이아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극장판』에서는 제작 기법으로 셀 애니메이션이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대신 디지털 작업이 도입되었습니다. 연필로 그려진 자료 외에도, 3DCG 없이는 만들 수 없었던 공중 전함의 홀로그램 전시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오가와 씨)
제4장 ‘결실, 그리고 새로운 고동’에서는 2021년에 개봉하여 시리즈의 완결편이 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의 손에서 탄생한 아날로그적인 연필 선이 디지털 기술과 어우러지면서, 황홀한 영상미로 승화됩니다.
전시된 설정 자료와 원화를 보면, 제작진이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캐릭터들의 앞날을 진지하게 고민해 왔다는 점이 전해집니다.
전시회 마지막 부분에는 관람객들이 종이에 메시지를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에바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 보세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굿즈와 콜라보 카페
밀도 높은 전시 공간을 지나면 특설 굿즈 숍이 나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티셔츠와 클리어 파일 등을 비롯해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굿즈 숍에 입장하려면 전시회 티켓이 필요합니다. 도쿄 시티 뷰 전망대 티켓으로는 입장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념품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것은 전시 내용을 총망라한 공식 도록입니다. 전시장에서 본 귀중한 자료들을 집에서 여유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행사장 바로 옆에 위치한 ‘THE SUN & THE MOON(Cafe)’로 가보세요. 이곳에서는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여, 30주년 기념전 ‘ALL OF EVANGELION’ 콜라보 카페가 오픈해 있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1호기 스파이스 치킨 카레’가 재현한 것은, 극중에서 사도가 펼치는 A.T. 필드를 1호기가 힘으로 뚫고 나가려는 명장면입니다. 접시 가장자리에는 선명한 색상의 파프리카 가루가 흩뿌려져 있어, A.T. 필드의 무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기본 맛은 순하고 먹기 편하며, 큼직하게 썬 닭고기가 들어 있어 포만감도 느껴집니다.
‘아야나미 레이의 시폰 케이크 디저트’는 아야나미 레이의 이미지 컬러인 흰색과 하늘색으로 통일된 아름다운 플레이트입니다. 폭신폭신한 얼그레이 시폰 케이크를 메인으로, 상큼한 오렌지와 젤리가 곁들여져 있어 우아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곁들여진 셔벗 속에는 라무네 알갱이가 들어 있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신기한 식감이 포인트가 됩니다. “콜라보 카페에는 인기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시키나미 아스카 랭글리의 토마토 파스타나, 나기사 카오루의 『때가 왔네』 퍼플 플라워 소다 등,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의 개성을 생생하게 표현한 메뉴들이 많은 팬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츠지 씨)
이번 전시회 티켓이 있으면 전망 구역 전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쿄 시티 뷰의 중앙 구역에 위치한 스카이 갤러리에는 정통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겨울 전망대 이벤트 ‘천상의 크리스마스 2025’가 12월 25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야경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지니, 쇼핑을 하러 가기 전에 잠시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THE SUN & THE MOON(Restaurant)’에서는 크리스마스 디너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기쁜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일 한정·수량 한정으로 오리지널 일러스트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배포 기간>
2025년 11월 14일(금) ~ 2026년 1월 9일(금) 전시 기간 중 평일 한정(※12월 29일 ~ 2026년 1월 2일 제외)
※2025년 12월 29일(월) ~ 2026년 1월 2일(금)은 배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매일 수량 한정·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디자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는 예시이며 실제 디자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인당 1장씩 드립니다.
본 전시의 기간은 2026년 1월 12일(월·공휴일)까지입니다. 맑은 겨울 공기 속에서 빛나는 도쿄의 절경과,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금자탑을 세운 에반게리온의 세계가 융합된 공간은 지금 이 순간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롯폰기 힐즈의 도쿄 시티 뷰를 찾아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에바의 매력에 온몸으로 흠뻑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포 기간>
2025년 11월 14일(금) ~ 2026년 1월 9일(금) 전시 기간 중 평일 한정(※12월 29일 ~ 2026년 1월 2일 제외)
※2025년 12월 29일(월) ~ 2026년 1월 2일(금)은 배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매일 수량 한정·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디자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는 예시이며 실제 디자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인당 1장씩 드립니다.
본 전시의 기간은 2026년 1월 12일(월·공휴일)까지입니다. 맑은 겨울 공기 속에서 빛나는 도쿄의 절경과,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금자탑을 세운 에반게리온의 세계가 융합된 공간은 지금 이 순간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롯폰기 힐즈의 도쿄 시티 뷰를 찾아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에바의 매력에 온몸으로 흠뻑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30주년 기념전 ‘ALL OF EVANGELION’》
전시 기간: 2025년 11월 14일(금) ~ 2026년 1월 12일(월·공휴일)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
장소: 도쿄 시티 뷰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10-1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층)
개관 시간: 10:00~22:00 (최종 입장 21:00)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https://allofevangelion-ex.roppongihills.com/
(C) 컬러/Project Eva. (C) 컬러/EVA 제작위원회 (C) 컬러
전시 기간: 2025년 11월 14일(금) ~ 2026년 1월 12일(월·공휴일)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
장소: 도쿄 시티 뷰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10-1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층)
개관 시간: 10:00~22:00 (최종 입장 21:00)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https://allofevangelion-ex.roppongihills.com/
(C) 컬러/Project Eva. (C) 컬러/EVA 제작위원회 (C) 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