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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기념 올라퍼 엘리아슨전 개최 중!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예술과 만나다

의 일본어 번역본
2023년 11월 24일 개업한 아자부다이 힐스는 오피스와 주택, 호텔과 상업 시설, 인터내셔널 스쿨과 예방 의료 센터, 문화 시설 등이 모인 최첨단 콤팩트 시티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부지 곳곳에는 공공 미술 작품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문화의 발신 기지 역할을 할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바로 그러한 '거리 전체가 박물관'인 아자부다이 힐스를 예술의 관점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모리 JP 타워 체감하기!

미나토구 도라노몬 5초메와 아자부다이 1초메, 롯폰기 3초메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아자부다이 힐스의 부지 면적은 약 6만 4,000㎡로, 도쿄돔 1.4개분 크기입니다. 시설 일부는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의 가미야초역과 직결되어 연결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아자부다이 힐스의 랜드마크는 높이 약 330m의 모리 JP 타워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그 박력에 압도될 정도입니다.

모리 JP 타워는 오사카의 아베노하루카스를 넘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으로서 아자부다이 힐스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상 4층까지는 상업 시설, 5~6층은 게이오기주쿠대학 예방 의료 센터, 7~52층은 오피스, 최상층인 64층까지는 주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공 미술 작품을 둘러보며 부지를 산책

1층 오피스 로비에는 올라퍼 엘리아슨 씨의 공공 미술 작품 《서로 이어지는 순간이 협화하는 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엘리아슨 씨는 아이슬란드계 덴마크인 아티스트로, 4가지 나선형 오브제의 모양은 수학적으로 도출된 것입니다. 아자부다이 힐스의 개업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위 두 작품 모두 《서로 이어지는 순간이 협화하는 주기》2023년 전시 풍경: 아자부다이 힐스 모리 JP 타워 오피스 로비, 2023년 촬영: 기오쿠 게이조

모리 JP 타워의 바로 아래 펼쳐진 약 6,000㎡의 녹음이 우거진 중앙 광장에서도 다양한 공공 미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인 아티스트 지안 왕 씨의 《Artificial Rock. No.109》은 2016년에 열린 이바라키 켄포쿠 예술제에서도 전시된 메탈릭한 조각 작품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뒤덮인 표면에 중앙 광장의 풍경이 비칩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유명한 나라 요시모토 씨의 《도쿄의 숲의 아이》는 높이 7.6m의 대규모 작품입니다. 나라 씨의 야외 조각이 도내에서 상설 전시된 곳은 이곳이 최초라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나라 씨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석기시대 최후의 밤》을 제작한 조각가 소네 유타카 씨는 벨기에, 중국, 멕시코,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통나무를 본떠 만든 공공 예술작품에는 앉으실 수도 있습니다.

※ 참고 이미지: 소네 유타카《Wood Log》(2017년)

공공 미술 작품을 둘러본 다음에는 갤러리와 박물관이 있는 가든 플라자로 향했습니다. 상업 시설인 가든 플라자는 모리 JP 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자부다이 힐즈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가든 플라자 안에 있는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로

토마스 헤더윅 씨가 제작한 가든 플라자는 건물 그 자체가 미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유니크한 외관은 꼭 한번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가든 플라자는 A~D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자부다이 힐즈 갤러리는 가든 플라자 A에 있습니다.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에서는 아자부다이 힐스의 개업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올라퍼 엘리아슨전: 서로 이어지는 순간이 협화하는 주기'가 개최 중입니다. 모리 JP 타워의 오피스 로비에 있는 공공 미술 작품을 제작한 엘리아슨 씨가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태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만든 엘리아슨 씨의 작품군은 국게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003년에 다카마쓰노미야 전하 기념 세계문화상의 주각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감성에 호소해 오는 작품군과의 해후

설치미술부터 회화, 조각에 사진, 영상까지 엘리아슨 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표현합니다. 바로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3가지 다면체로 구성된 오렌지색의 《반딧불이의 생물권(마그마의 유성)》과 진자의 원리를 이용하여 드로잉을 생성하는 《끝없는 연구》 등의 작품에서도 엘리아슨 씨가 지닌 영감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의 생물권(마그마의 유성)》2023년

※《끝없는 연구》2005년 촬영: 나카도가와 후미아키

본 전시를 위해 제작된 《호흡을 위한 공기》와 2001년 제작된 《더블 스파이럴》 등은 입체물로서 존재감을 발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의 벽면에는 《태양의 드로잉》과 《바람의 기술》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앙 앞쪽 《더블 스파이럴》2001년, 중앙 안쪽 《호흡을 위한 공기》2023년

왼쪽부터 《태양의 드로잉》2023년 4월 18일, 《바람의 기술》2023년 4월 29일, 《바람의 기술》2023년 4월 12일

본 전시회의 주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물을 이용한 대형 설치미술인 《순간의 집》입니다. 높이 5m, 전체 길이 20m가 넘는 어두운 공간에 스트로보의 빛으로 순간적으로 비춘 물이 춤을 춥니다. 이 작품은 2010년에 발표된 작품을 본 전시회에 맞춰 재구성한 것입니다. 불규칙하게 만들어지는 물이 그리는 곡선을 언제까지라도 바라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순간의 집》2010년

본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 카페에서 '스튜디오 올라퍼 엘리아슨 키친'과 컬래버한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시를 돌아본 다음에는 카페에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일본에서 처음 전시되는 15점을 포함하여 엘리아슨 씨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 전시 기간과 입장료 등, 상세한 정보는 아래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자부다이 힐스에는 그 밖에도 다양한 갤러리와 디지털 아트 뮤지엄 등이 상설되어 있어서, 예술 애호가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장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꼭 한번 오셔서 온몸으로 예술을 체감할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
도쿄도 미나토구 도라노몬 5초메 8-1 아자부다이 힐스 가든 플라자 A MB층
https://www.azabudai-hills.com/azabudaihillsgallery/index.html

'올라퍼 엘리아슨전: 서로 이어지는 순간이 협화하는 주기'
전시 기간: 2023년 11월 24일(금)~2024년 3월 31일(일)
개관 시간: 10:00~19:00(화요일은 17:00까지, 금·토·일·공휴일 전날은 20:00까지)
휴관일: 1월 1일
입장료: 일반 1,800엔, 대학생·전문대생·고등학생 1,200엔, 4세~중학생 900엔
※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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