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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사】철도 개업 150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도쿄 미나토구! 기념전 개최중인 구 신바시 정거장과 철도 관련 스폿으로 GO!!

2022년은 일본 철도가 개업한지 1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 지금부터 150년 전인 메이지 5년(1872) 10월 14일(음력 9월 12일)에 도쿄의 신바시와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 사이에 일본 최초의 철도가 정식 개업 하였습니다. 신바시가 있는 도쿄 미나토구가 바로 일본의 철도 발상지 중 하나 입니다. 기념할만한 그 날을 앞두고 미나토구 곳곳에서는 벌써 축하 분위기로 뜨거운데요. 이곳에서는 현재 기념전이 개최 중인 옛 신바시 정거장을 중심으로 미나토구에 있는 철도 발상과 관련된 명소를 돌아보겠습니다.

신바시역에서 내리자 벌써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이날 출발점은 JR 신바시 역. 전철에서 홈으로 내리면 머리 위에 철도 개업 150년을 축하하는 기념 버전의 역 명표를 발견. 게다가 역 구내에는 특별 방송이 흐르고 있으며 SL시대의 기분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트릭 아트가 있는 등, 철도 개업 150년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미나토구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에 개업한 일본 최초의 철도는 이곳 도쿄 미나토구의 신바시 역을 출발해 구 시나가와 역을 경유, 카나가와 현의 요코하마 역까지 가는 여정이 도보로 꼬박 하루 걸렸던 약 29km 구간을 약 53분 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습니다. 당시의 역은 각각 현재와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신바시 역은 현재보다 동쪽의 시오도메 지구에, 요코하마 역은 현재의 JR 사쿠라기초 역이 있는 장소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개업 시에는 신바시 정거장이라 불리던 신바시 역. 당시의 역사는 간토대지진 등의 피해로 인해 없어졌지만, 헤이세이3년(1991)부터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유구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헤이세이15년(2003)에 당시와 같은 장소에 '구 신바시 정거장'이 재건되었습니다. 신바시 역 긴자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서양식 건축은 주변의 근대적인 빌딩군과는 다른 레트로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의 역사는 정면 입구로 들어서면 끝에 있는 개찰구를 빠져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구조. 역내에는 대합실과 역무실 등이 있었습니다. 재건된 현재의 건물은 2층 규모의 전시시설로, 관내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 벽에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까지 활약했던 우키요에(浮世) 화가, 3대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도쿄 명소 안 신바시, 시오도메 증기차 철도국 정차 건물 진도》의 도자기판 벽화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에는 조금 전 보았던 외관과 거의 흡사한 역사와 주위의 번화함이 그려져 있습니다.

구 신바시 정거장'에서 일본의 철도 개업 역사를 알아보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개업 당시 역사의 기초석이 발굴되었던 때의 상태를 창문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과거 플랫폼에 사용되었던 이즈마다라이시(伊豆斑石), 유구에서 발굴된 차량 명판과 선로 정비도구 등, 영업 당시의 모습을 전하는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바시역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후에 '시오도메역'이라고 개칭하여 쇼와 61년(1986)까지 화물 전용 터미널로서 활약했던 시오도메의 역사와 구 신바시 정거장을 재건하기 까지의 행보에 관한 전시도 있어, 이 곳의 걸어온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연중 철도에 관한 다양한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6일(일) 까지는 철도 개업 150년을 기념한 '신바시 정거장, 개업!'전이 개최중입니다.

귀중한 니시키에(錦絵)나 사진, 자료로 신바시 정거장의 개업 당시를 되돌아보는 본 전시회. 서장인 '철도의 시작'부터 시작하는 전반의 전시에서는 서양에서 일본으로 철도의 문화가 넘어오게 된 후, 국가의 위신을 걸고 착공으로부터 불과 2년여만에 일본 최초의 철도가 개업하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본 최초로 증기기관차 모형을 만든 사가번 출생으로 정치인으로서 철도 건설을 주도했던 오쿠마 시게노부. 영국 식민지에서 철도 부설에 종사한 후 "고용 외국인"으로서 일본 정부에 초청되어 귀중한 기술을 지도했던 에드먼드 모렐. 막부 말기에 쵸슈번(현재의 야마구치현)에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배운 철도의 기술과 지식을 일본에 전수한 이노우에 마사루 등, 일본의 철도 탄생에 있어 핵심 인물들의 전시도 큰 볼거리입니다.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메이지 천황의 참석 하에 행해진 개업식에 개시되는 철도 개업 후의 번화함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메이지 5년(1872) 10월 14일에 신바시 정거장에서 행해진 개업식에는 메이지 천황 외에 정부 고위 관료와 외국 귀빈들을 초청하여 성대한 식전이 열렸으며 특별 열차가 운행 되었습니다. 당일 식순을 기록한 《행림철도개행식(부분)》 에는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마 시게노부, 이타가키 다이스케 그리고 미나토구와 연고가 있는 인물이기도 한 카츠 카이슈와 시부사와 에이이치 등의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육증기로 불리던 일본의 철도. 개업 초기에는 서민들에게는 비싼 이동수단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와 증기기관차를 보는 것 자체가 이곳을 찾는 목적 이었습니다. 《철도 개업 신바시 야경도》에는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화려한 장식의 신바시 정거장과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콩알처럼 선으로만 그려진 인파에서 당시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해집니다. 창업기에 활약했던 증기기관차에 대한 전시에서는 영국에서 수입된 A형부터 E형까지의 기관차를 소개. 창업 시 기관차에 장착되었던 《1호 기관차 증기기관차 제조소 명판》도 볼 수 있습니다.

관내 전시로 이 곳의 역사를 배운 뒤 야외로. 뒤에 있는 광장에는 창업시의 플랫폼과 선로가 재현되어 있으며, 선로 맨 처음에는 철도 건설에서 측량의 기점이 된 '0마일 표식'이 세워져 있습니다. 방금 전에 니시키에(錦絵)로 본 풍경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문명 개화에 화려하게 빛났던 옛날의 번화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미나토구에 있는 철도 관련 명소를 방문하다.

구 신바시 정거장을 견학한 후에는 미나토구에 있는 철도 역사에 관한 스폿을 둘러볼텐데요. 우선 JR 신바시 역으로 돌아온 후, 시오도메 출구로 향하면 '철도창가비'와 'D51 기관차의 동륜' 이라는 모뉴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철도창가는 메이지 33년(1958)에 발표되어 당시 크게 유행했던 창가. 가사 안에 전국의 역과 명소를 곳곳에 등장시켰고 도카이도선 제1집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의 가사가 만들어져 지리 교육에도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이 비는 작사가 오오와다 다케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쇼와 32년(1957)에 세워진 것. 철도창가에는 비에 새겨져 있는 '기적이 울리며 신바시를 우리 기관차는 멀어져 가네. 아타고 산에 떠 있는 달을 여로의 벗 삼아 '라는 가사의 끝에도 다카나와 센가쿠지, 시나가와, 다이바와 미나토구의 지명이 등장합니다.

한편 D51 기관차는 '데고이치'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국산 명기관차입니다. 쇼와 11년(1936)에 데뷔해, 쇼와 51년(1975)까지 활약 하였습니다. 큰 동륜은 실제로 데고이치에서 사용되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역 구내를 지나 히비야 출구로 나오면 신바시역의 상징인 C11 형 증기 기관차의 전시가 있습니다. 이 SL도 철도 개업 150주년에 맞추어 색상을 수정 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재단장하여 반짝거리는 모습으로 신바시를 찾는 철도팬들을 반겨줍니다.

역사적 대발견이 된 '다카나와 축제(築堤)터'

이어서 JR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역으로 이동해볼까요. 이 역의 서쪽에서 행해진 재개발에 따른 발굴조사에서 2020년에 발견된 것이 바로 '다카나와 축제(築堤)터'입니다.

쇼와 초 무렵까지 이 근처 일대는 바다였습니다. 철도 산업 개업 전인 당초에는 신바시~ 요코하마까지, 모두 내륙을 달릴 예정으로 선로의 계획이 세워져 있었지만, 군사상의 이유로 타마치에서 시나가와까지의 약 2.7km의 구간에 대해서는 해상에 제방을 만들어 레일을 통과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다카나와 축제터'는 그 해상에 조성된 제방 유구로, 매립과 함께 잃어버렸다 생각했던 것이 약 백년 만에 발굴된 것 입니다. 이는 일본 역사상 매우 중요한 대발견 이었습니다.

축제터에서는 철로를 지탱하고 있는 돌담 외에도 교량 터와 신호 터가 발견되어 당시 최고의 기술이 소요된 공사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귀중한 철도 유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위의 공사 때문에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재개발 지구를 바라볼 수 있는 역 개찰구 앞 데크에 서서 보면 그 스케일의 크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정거장 더 이동하여 JR 시나가와역으로. 다카나와 출구 로터리에는 '시나가와역 창업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사실 시나가와역은 신바시역의 개업보다 4개월 빠른 메이지 5년(1872) 6월 12일(음력 5월 7일)부터 요코하마역과 함께 가영업이 시작된 "또 하나의 철도 개업의 땅". 당시의 시나가와 정거장은 현재의 시나가와역보다 남쪽에 있는 야츠야마바시 부근에 있었으며, 지금은 흔적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일본의 철도사에 새겨져 있는 귀중한 역사를 이처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0월의 개업 기념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게 될 철도 개업 150년. 도쿄 미나토구에서는 신바시 역이나 구 신바시 정거장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기념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꼭 바로 이곳 '철도 개업의 땅'을 방문하여 이 기념비적인 해의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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