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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의 계절에 캔들이 빛나는 ‘TOKYO TOWER CANDLE DAYS 2023’ 개최

의 일본어 번역본
예로부터 어둠을 밝히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던 캔들. 지금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을 주는 도구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 양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 핼러윈의 계절에 도쿄 타워에서 개최되는 ‘TOKYO TOWER CANDLE DAYS 2023’입니다. 일본 캔들 협회와 미나토구 관광협회로 구성된 TOKYO TOWER CANDLE DAYS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이벤트는 10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일간 도쿄 타워 정면 현관 앞 이벤트 스페이스(1F)와 타워 홀(B1)에서 개최됩니다. 이벤트 개요 및 역사, 행사 내용에 관하여 일본 캔들 협회의 가나자시 다쿠야 대표이사에게 들어보았습니다.

도쿄 타워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의미

――우선, 이벤트의 내력부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 이벤트는 2021년에 일본 최고의 캔들 아티스트를 가리는 콘테스트 ‘JAPAN CANDLE ARTIST AWARD’로 시작되었습니다. 회차를 거듭하며 캔들 나이트나 캔들 마켓, 무대에서의 토크 쇼 등 ‘AWARD’ 이외의 콘텐츠도 늘어나 내용, 규모가 모두 확대되기도 해서 올해부터는 ‘DAYS’로 리뉴얼하게 되었습니다. 캔들이라고 하면 밤의 이미지가 있을 텐데요, ‘DAYS’라는 이름대로 이벤트가 개최되는 3일 동안은 밤은 물론, 낮에도 워크숍과 갤러리, 마켓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년 이벤트의 모습

――첫회부터 도쿄 타워에서 개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도쿄의 상징이기도 하고, 라이트 업되면 어둠 속에 떠오르는 모습이 캔들과도 겹칩니다. 도쿄의 거리를 부드럽게 비추는 저 불빛을 보면 누구든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캔들과 같은 존재인 도쿄 타워에서 이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이번에 도쿄 프린스 호텔의 협력을 받아 이벤트 전주인 10월 21일(토)과 이벤트 당일인 28일(토)의 투숙객에 한해 평소에는 출입할 수 없는 도쿄 프린스 호텔 옥상에서 약 2,000개의 캔들과 함께 라이트 업된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숙박 플랜을 준비했습니다.

――그 외에 이벤트와 연계된 기획은 있나요?

J-WAVE와도 타이업을 하여 저희 협회 이사인 크리스 도모코가 내비게이터를 맡고 있는 J-WAVE(81.3 FM)의 프로그램 ‘GOOD NEIGHBORS’에서 이벤트와 관련된 기획 코너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15:43~15:48이니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풍부한 콘텐츠와 많은 방문자로 붐비는 3일간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일본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캔들을 좋아한다고 하면 아로마 캔들 등의 이미지 덕분에 여성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은 남성 방문자도 늘고 있습니다. 캠프를 할 때도 모닥불을 좋아하는 남성분들이 많죠. 최근 수년간 코로나 때문에 캠프에 못 갔던 분들이 모닥불 같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캔들에 빠지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또, 캔들에는 흥미가 없지만 ‘뭔가 이벤트를 하고 있네’ 하고 찾아오시는 일반인 분들도 많습니다. 도쿄 타워 관광을 하는 김에 들러 주시면 기쁠 겁니다.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도쿄 타워의 라이트 업과 아울러 도쿄 타워의 바닥에서 캔들을 점등하는 캔들 나이트는 최고의 포토 스폿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으므로, 그런 쪽으로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요?

작년의 캔들 나이트

――이벤트 규모도 작년보다 커졌네요.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1.5배 확대됐습니다. 캔들 아티스트의 작품을 비롯하여 캔들과 양초와 관련된 아이템을 판매하는 캔들 마켓에는 캔들과 친화성이 있는 기업의 협찬 부스도 참가하며, 기업과 사용자, 캔들 아티스트와 사용자 등 캔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캔들 나이트, 캔들 마켓 외에 무대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어떤 공연이 예정되어 있나요?

올해는 캔들×전통 예능이라는 ‘일본풍’을 테마로 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원래 오래 전의 전통 예능은 촛불 아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한 양초로 비추던 시대의 노, 가부키, 라쿠고, 만담, 일본 악기를 재현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무대를 비추는 등롱도 도쿄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키루노시의 ‘군도지’라는 일본 종이를 사용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없던 무대가 될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일본 캔들 협회의 사무국이 있는 가메야마 캔들 하우스 아오야마점

일본 최고의 캔들 아티스트를 결정!

――그리고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JAPAN CANDLE ARTIST AWARD 2023’의 시상식이 이벤트 기간인 28일(토)에 개최됩니다.

올해는 응모자 수가 작년의 1.5배 정도가 돼서, 주목도가 높아진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서 일본 최고의 캔들 아티스트를 정하는 콘테스트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3번째 개최로 이번 AWARD 자체가 여러분께 인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해외 캔들 아티스트 응모도 많았습니다. 역시 일본이라고 하면 손재주가 뛰어나고 기술 수준이 높은 ‘제조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과거의 1회, 2회 수상작의 높은 퀄리티 때문에도 ‘일본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 내 작품도 출품하고 싶다’라는 분들이 늘었을 거라 봅니다. 올해는 신설된 믹스처 부문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이 있으며, 이미 파이널리스트가 결정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당일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상과 종합 그랑프리가 결정됩니다. 이벤트에서는 작품 전시 갤러리도 개설 중이니 파이널리스트의 작품을 보실 수도 있고, 파이널리스트와 교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응모 수는 물론, 작품 퀄리티도 상승했으므로 꼭 직접 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방문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핼러윈이라고 하면 떠들썩한 이미지가 있지만, 어른의 럭셔리한 핼러윈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살짝 릴랙스하며 쉴 수 있는 3일간으로 준비했습니다. 도쿄 타워의 높이가 333m, 이벤트도 올해로 3회째라 특히 더 신경 써서 다양한 것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공간도 확대하고, 내용도 충실히 만들었습니다. 꼭 캔들을 접해 보시고 이벤트를 어떤 계기로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도쿄 타워에서 기다릴게요.

<TOKYO TOWER CANDLE DAYS 2023>
개최일: 2023년 10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시 간: 10:00~20:00 ※10/27만 14:30~20:00
장 소: 도쿄 타워 정면 현관 앞 이벤트 스페이스(1F), 타워 홀(B1)
(주소: 〒105-0011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코엔 4-2-8)
주 최: TOKYO TOWER CANDLE DAYS 협의회
입장료: 무료

일반사단법인 일본캔들협회: https://japan-cand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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