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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다이 힐스의 '팀랩 보더리스'에서 체험하는 "어우러지는 세계"

의 일본어 번역본
2024년 2월 9일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엡손 팀랩 보더리스'가 도쿄 오다이바에서 아자부다이 힐스로 이전 개관했습니다. 리뉴얼한 '팀랩 보더리스'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 《Bubble Universe》를 비롯하여, 70개가 넘는 작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개관과 더불어 약 560대의 엡손제 프로젝터와 약 540대의 엡손제 고성능 PC를 사용하여 경계 없는 예술 작품들이 더욱더 진화했습니다. 더욱더 '헤매고, 탐색하고, 발견하기' 위해 몰입감을 높이는 등, 공간의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로 그 전에 없이 강력해진 '팀랩 보더리스'를 실제로 체험해 보고 왔습니다.

경계를 두지 않고 계속 변화해 나가는 예술과 접하다

예술 집단인 팀랩과 모리 빌딩이 공동으로 운영한 '팀랩 보더리스'는 '지도 없는 박물관'으로서 2018년 6월 오다이바에서 오픈했습니다. 개관한 지 불과 1년 만에 전 세계 160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약 230만 명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을 테마로 정한 아자부다이 힐스로 이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히비야선 가미야초역에 직결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편리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공식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해 두시기 바랍니다.
팀랩 보더리스'는 아자부다이 힐스의 가든 플라자 B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첫 번째 예술 작품인 《인간은 카메라처럼 세계를 보지 않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정된 위치에서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문자가 떠오르는데, 맨눈으로는 똑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세계와 맨눈으로 보는 세계의 분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팀랩 《인간은 카메라처럼 세계를 보지 않는다》(C)팀랩

보더리스'라는 이름대로, 박물관의 예술 작품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방을 이동하며 다른 작품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자유자재로 변화해 나갑니다. 작품군으로 이루어진 경계 없이 연속된 하나의 세계가 '팀랩 보더리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팀랩 《꽃과 사람, 컨트롤할 수 없지만 함께 살아간다 - A Whole Year per Hour》(C)팀랩

사람들을 위한 바위'가 있는 거대한 공간에서도 쏟아져 내리는 폭포가 다른 예술 작품과 서로 간섭하며 다양한 표정을 보입니다. 물의 움직임이 시뮬레이션되어 있어서, 입장객이 서 있는 위치나 움직임에 따라 물의 흐름도 바뀌어 갑니다. 몇 분 후에 다시 같은 방에 찾아오니 다시 새로운 예술 작품이 공간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이 이동하며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하는 공간이 '팀랩 보더리스'의 커다란 매력입니다.

팀랩 《사람들을 위한 바위에 빙의한 폭포》(C)팀랩

빛의 점이 이루고 있는 집합체가 무한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Infinite Crystal World》에서는 빛 알갱이가 전신에 쏟아지는 듯한 감각에 빠지게 됩니다.

팀랩 《Infinite Crystal World》(C)팀랩

팀랩 보더리스'의 콘셉트는 '헤매고, 탐색하고, 발견하기'입니다. 박물관을 걸어 다녀야 하므로 운동화를 신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닥이 거울로 된 작품도 있으므로, 바지를 입으시거나 스커트인 경우에는 레깅스를 입으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구체들과 매력적인 수족관에 빠지다

구체들에 의해 서로 다른 빛 현상이 뒤섞이며 독특한 공간을 창출하는 《Bubble Universe: 실체광, 빛의 비눗방울, 탱글탱글한 빛, 환경이 만들어 내는 빛-원 스트로크》는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으로, 팀랩의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 '인지상의 존재'를 테마로 만든 인터랙티브 작품입니다. '팀랩 보더리스'를 상징하는 예술 작품 중 하나입니다.

팀랩 《Bubble Universe: 실체광, 빛의 비눗방울, 탱글탱글한 빛, 환경이 만들어 내는 빛-원 스트로크》(C)팀랩

스팀 스크린에 빛의 예술 작품을 비추는 《질서가 없더라도 피스는 성립한다: 녹아내리는 빛》에서는 증기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제 몸이 예술 작품 속으로 녹아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질서가 없더라도 피스는 성립한다: 녹아내리는 빛》과《용해하는 불꽃》 등 두 작품이 서로 교체되며 뒤섞이는 순간을 찍은 것입니다. 하나의 방에 오래 머무르면 작품이 변화해 나가는 순간을 감상하실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든 작품을 오랜 시간 감상하시다 보면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팀랩《질서가 없더라도 피스는 성립한다: 녹아내리는 빛》(C)팀랩

우스꽝스러운 동물과 인물이 그려진 《Walk, Walk, Walk》는 그 자리에 멈춰 있지 않고, 방문객이 만지면 반응하기도 하고 때로는 방향을 바꾸어 계속 나아가기도 합니다.

팀랩 《Walk, Walk, Walk》(C)팀랩

《Black Waves: Frozen Transparency》도 경계를 추월하여 다른 작품에 영향을 주며 연속되어 갑니다.

팀랩 《Black Waves: Frozen Transparencey》(C)팀랩

마치 수족관 같은 《스케치 오션》은 '팀랩 보더리스'의 주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종이에 자유로이 물고기 그림을 그리면, 눈앞에 있는 거대한 스크린에 자신이 그린 물고기가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헤엄치는 물고기를 만질 수도 있고, 베이징이나 싱가포르 등, 다른 팀랩의 박물관에 전시된 《스케치 오션》에 그려진 참치 무리가 놀러 오기도 합니다.

팀랩 《스케치 오션》(C)팀랩

박물관에는 그 밖에도 티 하우스 《EN TEA HOUSE 겐카테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리지널 비건 젤라토와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식 공간에는 자판기와 무료 정수기도 설치되어 있으니, 특히 여름철에는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 굿즈를 손에 넣자

팀랩 보더리스'의 바깥, 아자부다이 힐스 가든 플라자 A 지하 1층 역 앞 광장에 있는 《스케치 팩토리》는 《스케치 오션》에서 그린 작품을 유료로 오리지널 캔 배지, 타월, 티셔츠, 토트백으로 만들 수 있는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자신만의 아이템을 손에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스케치 팩토리》에서는 쌀 포대를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백과 노트북 케이스, 팀랩 로고 스티커와 배지 등도 판매하니, 기념품으로 구매하시면 딱일 듯합니다.

더욱더 강력해진 '팀랩 보더리스'의 예술 작품들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작품들 말고도 다양한 작품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관람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서 돌아보거나, 마음에 드는 예술 작품을 쫓아다녀 보는 등, 원하는 방식대로 예술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환상적인 세계를 탐색하며 "보더리스"한 예술의 세계를 온몸으로 체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엡손 팀랩 보더리스》
소재지: 도쿄도 미나토구 아자부다이 1-2-4 아자부다이 힐스 가든 플라자 B 지하 1층
전시 기간: 상설
개관 시간: 9:00~21:00 ※ 마지막 입장은 폐관 1시간 전
폐관일: 7/2(화), 7/16(화), 8/20(화)
※ 폐관 시간과 폐관일은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요금: 성인(18세 이상) 3,800엔~외

※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eamlab.art/jp/e/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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