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 2024' 연동 기획! 미나토구, 지금과 옛날 이야기
현재 미나토구 관광 협회에서는 '제22회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 2024' 응모 작품을 접수 중. 미나토구 내 명소나 자연 등을 촬영한 비장의 한 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947년(쇼와 22년)에 규시바, 아자부, 아카사카 3개 구가 통합하여 탄생한 미나토구인데, 최근에는 재개발이 진행되며 현대적인 거리와 역사적인 옛터 모두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토 콘테스트 연동 기획으로 미나토구의 지금과 옛날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안내. 꼭 작품 찍을 때 참고해 보십시오.
카메라 애호가라면 참을 수 없는 '도쿄 타워'
미나토구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도쿄 타워(미나토구 시바코엔 4-2-8)는 6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1958년(쇼와 33년)에 완성 및 개업한 높이 333m의 종합 전파탑으로, 지금도 연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는 전망대를 리뉴얼 오픈. 직원이 전망대를 안내해 주는 투어도 시작되었습니다.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에는 매년 도쿄 타워 사진이 많이 들어오는데, 촬영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쿄 타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바로 아래에서 박력 넘치는 도쿄 타워를 찍어도 좋고, 다른 건물과 조합한 도쿄 타워를 촬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만의 도쿄 타워를 발견해 보세요.
유구한 역사를 느끼며 경내를 도는 '조조지'
1393년(메이토쿠 4년)에 정토종 제8조 유요쇼소 상인에 의해 열린 조조지(미나토구 시바코엔 4-7-35)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위패를 모신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일본 유수의 대사원으로 지금도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중요 문화재인 삼해탈문과 의식 법요가 행해지는 대전 등이 있습니다.
경내에 멋진 포토 스팟이 많이 있으나, 다른 참배객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매너를 지켜 촬영합시다. 대전 안쪽으로는 도쿄 타워와 아자부다이 힐스 모리 JP 타워의 모습도 보입니다. 신, 구 명소의 협연도 이루어집니다.
"촬영운"도 업 될까? 아타고 신사 출세의 돌계단
아타고 신사(미나토구 아타고 1-5-3)는 1603년(게이초 8년)에 창건된 아타고야마 산꼭대기에 있는 신사입니다. 신사에 이르기 위한 86단의 돌계단은 '출세의 돌계단'이라 불리며, 파워 스팟으로도 인기. 출세의 돌계단이라는 명칭은 '말을 타고 저 매실을 따 오라'는 도쿠가와 3대 쇼군 이에미쓰 공의 명령에 따라 돌계단을 말로 뛰어올라 산꼭대기의 매화나무 가지를 따 온 가신 마가키 헤이쿠로의 고사에서 유래, 공덕을 바라며 인근 사무실에서 일하는 비즈니스맨들이 점심시간에 참배하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참배객을 지켜보는 돌계단 앞 고마이누는 사진 찍기에 대단히 좋습니다. 돌계단과 어떻게 조합할지, 어느 각도에서 촬영할지,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녹음이 우거져 사시사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타고 신사는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하늘을 향해 뻗은 아자부다이 힐스의 초고층 빌딩 숲
2023년(레이와 5년) 11월 24일에 막 개업한 아자부다이 힐스(미나토구 아자부다이 1)는 오피스와 레지던스, 호텔과 뮤지엄, 학교와 병원 등의 도시 기능이 집약된 최첨단 콤팩트 시티. 미나토구의 새로운 명소로 연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러한 아자부다이 힐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것이 메인 동 모리 JP 타워. 지상 64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진 325m의 초고층 빌딩은 오사카 아베노 하루카스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모리 JP 타워와 레지던스 타워의 외관을 직접 디자인한 것은 세계적 건축가인 시저 펠리가 이끄는 펠리 클라크 앤드 파트너스. 상징적인 초고층 빌딩 숲은 로 앵글도 원경도 박력 만점입니다. 빌딩의 반사 등도 의식하면서 다이내믹한 구도의 사진을 노려봅시다.
카메라를 한 손에, 산책이 즐거운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
1995년(헤이세이 7년)에 모든 구역이 완성된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미나토구 가이간 1-16-1)은 이즈, 오가사와라 제도와 정기 항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해 신 교통 시스템 유리카모메 다케시바역에 인접해 있으며, 오피스 빌딩과 호텔, 레스토랑 등이 해상 공원과 함께 정비되어 있습니다. 중앙 광장에 있는 돛대 모뉴먼트는 터미널의 상징. 쇼와 초기에 건조된 항해 연습선 닛폰마루의 돛대를 본뜬 것입니다.
돛대 외에도 데크와 광장 등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에는 포토 스팟이 한가득. 공식 사이트에서도 추천 포토 스팟을 안내하고 있으니 체크해 봅시다.
멀리서도 가까이에서도 빛나는 레인보우 브리지
1993년(헤이세이 5년)에 준공된 레인보우 브리지는 미나토구 시바우라와 다이바를 잇는 현수교로, 탑 높이는 해수면에서 126m, 다리 길이는 798m로 수도권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정식 명칭은 「도쿄항 연락교」. 유리카모메와 고속 11호 다이바선 등이 지나고 있으며, 걸어서 건널 수도 있습니다. 연중 실시되는 교량 라이트업은 여름과 겨울에 패턴이 달라집니다.
미나토구의 만 연안을 상징하는 레인보우 브리지는 히노데 산바시나 시바우라후토 등은 물론이고, 오다이바 해변 공원이나 도요스 구루리 공원 등 미나토구 워터프론트라면 비교적 어디에서든 촬영이 가능합니다. 감성적인 한 장을 노려봅시다.
눈부시게 빛나는 덱스 도쿄 비치의 다이바 메모리얼 트리
1996년(헤이세이 8년)에 개업한 오다이바 덱스 도쿄 비치(미나토구 다이바 1-6-1)는 마담투소 도쿄와 도쿄 조이폴리스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시타마치 상점가를 재현한 다이바 1초메 상점가 등이 인기인 도시형 쇼핑몰. 밤에는 1년 내내 일루미네이션이 빛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이 약 20m의 생목을 사용한 다이바 메모리얼 트리는 꼭 봐야 합니다.
빛에 감싸인 다이바 메모리얼 트리는 덱스 도쿄 비치와 오다이바 해변 공원 사이에 있는 절호의 포토 스팟. 도쿄만 야경과 함께 근사한 사진을 많이 찍어봅시다.
이번에는 미나토구의 지금과 옛날이 느껴지는 포토 스팟을 소개했는데, 물론 이 밖에도 추천 스팟은 아직 더 있습니다. '제22회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 2024'는 미나토구 거주자에 한하지 않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미나토구에 발걸음 하셔서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일반 부문과 중고생 대상 포토콘 고시엔 부문이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호화 상품을 선물하는 것 외에도 입상 작품은 FUJIFILM SQUARE와 미나토구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에서의 전시도 예정. 미나토구의 매력을 찍은 한 장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미나토구의 지금과 옛날이 느껴지는 포토 스팟을 소개했는데, 물론 이 밖에도 추천 스팟은 아직 더 있습니다. '제22회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 2024'는 미나토구 거주자에 한하지 않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미나토구에 발걸음 하셔서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일반 부문과 중고생 대상 포토콘 고시엔 부문이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호화 상품을 선물하는 것 외에도 입상 작품은 FUJIFILM SQUARE와 미나토구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에서의 전시도 예정. 미나토구의 매력을 찍은 한 장을 기다리겠습니다!
【'제22회 미나토구 관광 포토 콘테스트 2024' 응모 방법은 여기로】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news/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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