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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나와 지역에 미래형 도시가 탄생! 'TAKANAWA GATEWAY CITY'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의 일본어 번역본
2025년 3월 27일 도심 최대 규모의 새로운 도시 'TAKANAWA GATEWAY CITY(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가 마침내 "마치비라키(개장)"를 맞이했습니다. JR 동일본이 진행하는 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는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주변 약 9.5ha의 드넓은 부지에 오피스, 상업시설, 호텔, 주택, 문화 창조 시설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집약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100년 후의 마음이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실험장'을 콘셉트로 삼아 최첨단 기술과 풍성한 자연이 어우러진 이 도시는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감동을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바로 그 미래형 도시를 리포팅하면서 도시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고 왔습니다.

마치비라키 때 시설 일부가 개업

TAKANAWA GATEWAY CITY'는 오피스 기능과 대규모 컨벤션 기능이 정비된 트윈 타워 'THE LINKPILLAR 1(링크필라 1)의 NORTH 동과 SOUTH 동, 센가쿠지역에 인접한 대규모 복합 동 'THE LINKPILLAR 2(링크필라 2)', 그리고 도시 문화와 활동의 상징인 복합 문화 시설 'MoN Takanawa: The Museum of Narratives', 주택 동 'TAKANAWA GATEWAY CITY RESIDENCE' 등 건물 5채와 4개의 도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6년 봄 그랜드 오픈에 앞서 열린 "바치비라키" 때 'THE LINKPILLAR 1'이 개업하였고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이 전면 개업하였습니다.

전면 개업한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남쪽 개표구 앞에는 대형 광장 'Gateway Park(게이트웨이 파크)'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광장에서는 "마치비라키"를 기념하여 프랑스인 건축가 에마누엘 무로 씨가 제작한 예술 작품 '100 colors no.53(100가지 색의 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예술 작품은 100가지 색의 무수한 선으로 만들어진 인스털레이션 터널입니다. 선 하나하나에 2025년부터 100년 뒤까지 연호가 새겨져 있어 100년 동안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7월 2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전시됩니다. "색"을 주제로 에마누엘 무로 씨가 진행하는 워크숍도 열리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상업 시설의 매장과 기간 한정 클럽이 오픈

2025년 가을부터 2026년 봄에 걸쳐 'THE LINKPILLAR 1'의 NORTH 동과 SOUTH 동, 'THE LINKPILLAR 2' 등 세 구역에 루미네 사상 최대 규모의 새로운 상업 시설 'NEWoMan TAKANAWA(뉴우먼 다카나와)'가 개업할 예정입니다. "마치비라키" 때는 매장 2곳이 먼저 개업하였는데, 'THE LINKPILLAR 1'의 NORTH 동 입구에는 덴마크 출신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베르그만 씨의 새로운 매장 '니콜라이 베르그만 다카나와'가 오픈했습니다.

플라워, 카페, 스쿨, 리빙 등 4가지 테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플라워 아이템은 다카나와점 한정 플라워 박스와 부케, 어레인지먼트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THE LINKPILLAR 1'의 SOUTH 동 입구에는 '블루보틀 커피 다카나와 카페'가 앞서 개업했습니다. 이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2020년에 판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리유저블 백(실버)'을 리바이벌 아이템으로 먼저 출시하였습니다.

다카나와 카페에서는 정성스럽게 핸드 드립한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 등 말고도
이 매장에서만 먼저 판매하는 '바나나파운드케이크' 등의 메뉴들도 제공합니다. 촉촉한 식감으로 바나나 풍미가 느껴지는 바나나파운드케이크가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체리블로섬 워터로 만든 특제 시럽을 라테에 넣은 '체리블로섬 라테'와 주문을 받은 다음 굽기 시작하는 '리에주 와플'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셨을 때 편리하게 휴식처로 이용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앞에는 복합형 이벤트 공간 'ZERO-SITE Takanawa Gateway'가 7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픈했습니다.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과 라운지, 세 곳의 바가 있으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평일 밤에 나이트 뮤지엄 바, 주말 밤에는 뮤직 바 & 클럽을 운영하여 술과 요리,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로봇과 모빌리티

THE LINKPILLAR 1'의 NORTH 동으로 이전하여 7월 1일 새로운 본사가 그랜드 오픈하는 KDDI는 오피스 입구에서 거리에 설치되는 청소 로봇과 경비 로봇, 배달 로봇을 시범 운용하고 있습니다.

KDDI는 JR 동일본과 공동으로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철도 운행 데이터와 배달 로봇, Suica 등의 정보를 연계하여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한 정보 제공 & 서포트 앱 'TAKANAWA GATEWAY CITY 앱'을 통해 이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이 더욱더 쾌적하게 이곳에 머물 수 있게 합니다. 앱을 사용하시면 실시간으로 철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벤트 예약, 음식 배달과 포장 주문, 가게와 시설 정보 열람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로봇과 모빌리티는 'TAKANAWA GATEWAY CITY'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게키단이이노 합동 회사가 개발한 자동 주행 모빌리티 'iino(이이노)'는 'GatewayPark'를 중심으로 주행하며 누구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탈 수 있으고 모두 합쳐 5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사람이 걷는 속도인 시속 5km로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NORTH 동과 SOUTH 동 사이에 있는 큰 계단 옆에는 ASKA사가 제작한 하늘을 나는 공륙양용 자동차 'ASKA A5'의 1/3 스케일 실물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향후 하늘을 나는 이 4인승 자동차를 활용한 일본 국내 관광 서비스 등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마치비라키에서는 그 밖에도 비즈니스 창조 시설 'LiSH'와 역 구내 매장 4곳 등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2026년 봄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이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카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TAKANAWA GATEWAY CITY'는 지역과의 연결성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어쩌면 한 번 방문하는 것만으로는 이 도시의 매력을 모두 맛보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께서도 올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TAKANAWA GATEWAY CITY】
https://www.takanawagateway-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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