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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기사] 시바백년회 유지들에게 듣는 시바 거리의 지금과 옛날

도쿄 미나토구 가운에서 신바시나 다이몬, 최근 화제인 타케시바등을 아우르고 있는 시바 지구. 그 시바 지구에 창업한지 100년 이상 되는 전통있는 가게가 모인 '시바 백년회'라는 그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는 시바백년회 회장 카네코 에이이치씨(시바다이몬 사라시나 누노야 점주)와 회원 나가타니 후미히코씨(시바우라 오카메 초밥 점주)가 두 분의 귀중한 추억과 시바 거리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두 사람이 말하는 '시바 지구의 지금과 옛날'

우선, 두 분과 시바 지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부터 알려주시겠습니까?

카네코 에이이치 씨(이하 카네코)
"저는 쇼와 30년(1955)에 요 앞에 있는 지케이카이다이이치 병원에서 태어나 현재 66세가 되었습니다."

나가타니 후미히코씨(이하, 나가타니)
"저는 갓 태어났을 때 타마가와 물로 씻겨주셨다 해요. 성은 나가타니, 이름은 후미히코라서 이름값 못한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웃음)"
옛 시바, 다이몬에 대한 추억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카네코
"옛날의 추억이라든가, 지금은 바뀌었지만 '이런 거리였었지' 하는 그리운 향수 같은 건 있어요."

나가타니
"많이 달라졌죠? 시바 중에서도 회장(카네코씨)님은 시바 다이몬(大門), 우리는 혼시바(本芝)라고 불렸었기 때문에 어디가 앞문이고 어디가 뒷문인지 모를 것 같은 거리죠."

롯폰기 힐즈에서 본 시바 지구 방면의 거리 풍경

카네코
"우리가 어렸을 때는 동네에 동급생이 많이 있어서 딱지치기를 자주 하면서 놀았어요."

나가타니
"지금은 시바우라 1쵸메에 있는 미나토 구 전통문화교류관이 있는데 그곳이 (역사건축의)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쓰임새를 제시하는 기점이 됐으면 하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카네코
"정말 그래요. 미나토 구는 옛것과 전통이 여러 저기 산재해 있어서, 그런 면에서 아주 매력이 있는 지역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떤 놀이를 하고 하셨어요?

카네코
"야구를 했었기때문에 시바다이진구 참배길에 고무공으로 야구를 한다든지…"

나가타니
"옛날부터 자연도 풍요롭지요."

카네코
"글쎄요. 도쿄는 녹음이 적다고들 하는데 저한테는 그런 이미지가 전혀 없어요."

나가타니
"어릴 적 추억이라면 잿날이죠. 2의날이라고 해서 2일, 12일, 22일에 장이 섰어요."

도쿄타워를 개업했을 때에는 시바다이몬까지 행렬이!?

두 분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시바 부근에는 다양한 명소가 생겼는데요.

나가타니
"회장님은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들어설 때 보셨죠?"

조죠지의 문 앞에서 도쿄 타워를 올려다보는 시바다이몬의 거리

카네코
"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도쿄타워' 예요. 제가 네 살 때 생겼고, 기억이 확실하다면 개업했을 때 전망대에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바로 저기까지 줄 서 있었어요."

나가타니
"네? 다이몬인 여기까지?"

카네코
"직선거리로 7,800m는 서 있었을 거예요. 이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거 쉽지않겠다 생각했거든요."

나가타니
"저는 옛날의 오다이바예요. 상점가 아저씨가 망둥어 낚시에 자주 데려가 주셨어요."
옛날부터 시바 지구를 계속 봐오신 입장에서 지금의 거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카네코
"건물 등 시설의 변화도 있지만 역시 살고있는 사람과 다니는 사람들의 비율이 달라졌다는 게 커요. 지금은 통근, 통학으로 오시는 분들이 이 마을을 지탱하고 있는 기반입니다. 유명 기업의 본사나 창업지도 많죠."

도쿄 가스 본사 앞에 선 '창업기념비'

나가타니
"오차즈케노리 나가타니엔 같은것도 그렇죠"

카네코
"나가타니도 그렇네요. 요약하자면 이곳에 본사나 창업지가 있다는 것을 전국에 계신 직원분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지역으로 만들면 거리의 존재감이 더 높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를 사랑하고 전통을 차세대로 이어주는 시바백년회

이쯤에서 시바백년회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카네코
"시바 지구에 있는 창업 백년 이상인 상인들이 모여서 2016년 시작한 모임입니다. 오래된 가게들이 모여서 뭔가 해보자 하는 얘기가 나왔는데, 시바 지구에서 여러 분이 모여주셨어요."

잔디백년회 멤버 (결성당시 2016년에 촬영)

나가타니
"사케, 양주, 유제품, 그리고 우리 같은 소바나 초밥 등 음식에 관련된 분들이 많아요."

카네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튀김, 초밥, 장어, 소바 같은, 에도 요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4종류가 모두 회원 중에 있어요."
시바 지구에 활기찬 가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네코
"역시 가업에 대한 집착이라고 생각해요. 내 대에서 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이어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나가타니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가타니
"역시 입지조건이나 역사와의 연결고리라 할까요. 회장님과 얘기하다보면 이 시바 지구의 변천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요."

카네코
“선대, 선대의 선대 때부터 들은 것도 많아요. 전전 세대도 에도 시대 즈음에는 살아 있지 않았으니까, 그 중에는 허구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것까지 포함해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가타니
“회장님 가게는 해외에서 온 손님도 많지요.”

카네코
"코로나 전에는 25퍼센트에서 30퍼센트 정도의 좌석이 외국인분들로 채워질 때도 있었어요. 놀라운 것은 외국인분들도 일본의 풍습을 알고 있고 섣달 그믐날에는 토시코시소바를 드시러 와요. 어떨 때는 45석 정도 되는 2층 자리가 모두 외국인 분들이었던 적도 있어요."

나가타니
“그분들, 소바를 잘 드시던가요?”

카네코
“잘 드세요. 스파게티는 소리내서 먹으먼 안된다고 일본인이 배운것과 똑같이 배우고 오니까요.”

카네코
"그리고 아까 얘기에 덧붙이자면 모든 가게가 고객에게 자신있는 것을 팔고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예를 들어 초밥도 나가타니 씨 가게에 먹으러 가면 틀림없는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어요."
미나토구에 관광오시는 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아끼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나가타니
"낮에 도쿄타워에 올라 조죠지, 시바다이진구 등을 참배하고 소바나 초밥 등을 드실거라면, 역시 야경을 놓치지 마세요. 밤 '타케시바산바시'에서 여자친구랑 사랑 얘기를 해도 좋고, 또 오다이바의 야경도 예쁘고요."

일년내내 낭만적인 오다이바의 야경

카네코
"저는 옛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역시 역사인 것 같아요. 랜드마크가 될만한 장소로만 보더라도 조몬시대의 '마루야마패총'과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바다이진구, 도쿠가와가의 보리사인 조죠지, 그리고 도쿄타워 등, 많습니다. 그런 곳을 돌아다녀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시바백년회의 책이 발매!

그런데 2022년 2월에는 시바백년회 활동이 서적으로 나온다면서요?

카네코
"'시바 백년 노렌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주인과 안주인이 보고 들어온 것들을 실었고, 정확하고 정성스럽게 장소 안내가 되어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 입니다."

시바 백년 노렌 이야기'

대담의 마무리로 각자 시바 지구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나가타니
“에도 토박이다운 멋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시바 사람의 기질이라고 생각해요.이익과 눈앞의 득실 계산뿐만이 아니라 왜 지켜야 하는지,왜 버리고 가야 하는지를 우리 같은 현대의 주인들이 취사선택하면서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느낍니다."

카네코
“살기 좋고 동료들이 있다는 것.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고요. 여러 가지 새로운 정보와 또 그것의 근원이 되는 오래된 토대가 굳건히 서 있어요. 진짜배기가 확실히 있다는 것이 이 도시의 특징이면서 좋아하는 점 이랄까? 꼭 그런 거리의 매력을 느끼러 와주셨으면 합니다."
시바백년회' 공식 홈페이지
https://shiba-shinise.com

'시바 백년 노렌 이야기'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아오야마 라이프 출판에서
https://aoyamalife.co.jp/index.html

<카네코씨, 나가타니씨의 가게 정보는 이쪽에서>
소재지 : 도쿄도 시바 4-9-4 시바하마 빌딩 1F
전화번호 : 03-3451-6430
포장 운영시간 : 11:00부터 접수 시작
휴무일 : 토,일요일,공휴일

<두 분의 이야기 속에 등장한 미나토 구내의 명소에 대한 정보는 이쪽에서>

시바다이진구

샤덴(신사에 관련된 자료)에 따르면, 헤이안시대 중반경에 이세미야의 분령을 모시는 것으로 알려진 도쿄도내 유수의 오랜 역사의 신사. 시바다이진구라는 명칭은 메이지 이후에 붙여진 것으로, 그 이전에는 이이쿠라신메이구(飯倉神明宮), 시바신메이구(芝神明宮) 등으로 불려져 왔습니다. 잔디의 신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분카2년(1805년) 2월에 신메이 경내에서 행해진 요츠구루마 다이하치(四つ車大八), 미즈히키 세이고로(水引清五郎) 등의 칸진즈모와 이 근처 일대를 세력권으로하는 히케시(에도시대의 소방조직) 메구미의 토비 사이에 일어난 "메구미의 싸움"으로, 신메이의 문앞은 당시의 미나토 구에서도 무척 번화했던 거리였습니다. 에도시대는 스모나 연극은 절이나 신사의 경내에서 흥행하도록 허락받아 성행했습니다. 연극은 에도삼궁연극의 하나로서 쇼호2년(1645년) 시바신메이 경내에서 행해진 것이 최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년 9월에 행해지는 "다라다라 마츠리"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제례 중에 경내나 그 부근에서 생강을 왕성하게 팔아서 생강시장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코덴마초의 "벳타라 시장"과 더불어서 유명하며, 우키요에로도 그려질 정도로 에도 서민의 즐거운 행사 중 하나였습니다. 마츠리 기간 중에 경내에서는 생강, 치기바코(상자), 아마자케를 팝니다. 치기바코(상자)는 번개 막이 부적으로도 의미를 갖지만, 치기(千木)가 천 벌의 옷(千着)과 발음이 비슷한 점에서 옷장 속에 넣어두면 기모노가 늘어난다고 전해지는 타원형 히노키와리고(타원형의 전통 도시락통). 계단 아래에는 부동저축은행을 세운 마키노 겐지로(牧野元次郎)의 업적을 기념하는 저축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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