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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구립 향토사료관의 '미나토구 다테모노 워칭'으로 건물에 흥미진진!

의 일본어 번역본
미나토구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깊이 알고 교류할 수 있는 거점으로 2018년(2018년)에 개관한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 2023년 9월 18일까지 개최되는 여름방학 기획전 '미나토구 다테모노 워칭 - 사찰과 양관을 찾아보자'에서는 미나토구에 있는 역사적 건축물의 사진과 도면은 물론, 실제로 사용되었던 건축 부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용되었던 건축 부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찰의 본당에서 사용되었던 부재와 양관의 스테인드글라스 등 귀중한 자료를 많이 볼 수 있는 이 기획전을 찾아가 보았다.

일본식 건축과 서양식 건물 등 건물의 볼거리를 알 수 있는 여름방학 기획전 개최 중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은 지하철 시로카네다이역에서 도보 1분. 기획전만 관람할 경우 성인 200엔, 초・중・고등학생 100엔, 상설전과의 세트권은 성인 400엔, 초・중・고등학생 100엔이다.

여름방학 기획전 '미나토구 다테모노 워칭 - 사찰과 양옥을 찾아보자'는 학교에서는 배울 기회가 적은 건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 자체도 1938년(쇼와 13년)에 건설된 '구 공중위생원'을 보존, 개수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 등을 설계한 우치다 쇼조(内田祥三)가 설계했으며, 건물 자체도 전시물로 공개하고 있다.

기획전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가 결합된 커다란 부재가 눈에 띈다. 이것은 사찰의 본당 지붕을 지탱하는 '토쿄(斗栱)'라는 부재로, 기둥 꼭대기에 놓여있던 것이다. 큰 지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재인데, 못을 사용하지 않고 단단히 결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찰의 건축 기술은 약 1,500년 전에 중국에서 불교와 함께 전해져 일본의 일본식 건축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부재는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크고, 빈틈없이 정교한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일본식 건축과 나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나무를 조합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목조각의 디자인 등에서도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칸마'는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부재로, 일본식 방의 가모이(鴨居)와 천장 사이에 설치되며 채광과 통풍을 위해 설치했다고 한다. 단순한 칸막이가 아니라 디자인에 따라 일본 특유의 장식 중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기와도 일본식 건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재 중 하나다. 기와는 점토를 굳혀서 모양을 만들고 건조시킨 후 구워서 완성하는 것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지붕 꼭대기의 양 끝에 놓이는 '오니와라'는 건물마다 고유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고 하니, 사찰이나 신사 등을 방문했을 때 확인해보고 디자인을 비교해보고 싶었다.

방의 퍼즐? 건축의 서구화로 평면도도 변화

근대에 접어들면서 일본의 건물에도 서양식 건축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 '건축간격자유자재'는 다이쇼 13년(1924년)에 발행된 것으로, 다다미, 복도, 화장실, 목욕탕 등 집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건물의 평면을 생각할 때 활용된 것이라고 한다. 다다미방뿐만 아니라 서양식 방의 조각도 있어, 당시 건축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양옥 특유의 공간을 장식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이 사진은 아사노 소이치로 저택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1928년(쇼와 3년) 무렵의 사진을 보면 이미 복도의 채광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둥과 달리 화려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서양식 건축의 상징적인 것 중 하나다.

서양 건축 문화가 일본에 들어오면서 자신이 있는 곳만 밝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 전체를 밝게 하는 조명도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또 일본식 건축처럼 밀기울이나 장지 등으로 넓은 방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식 건축에서는 제대로 잠기는 방이 만들어지는 등 건축의 변화로 인해 개인을 존중하게 되는 생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전시에서 소개된 물건이 사용되었던 장소나 가까운 시대의 건축물 등은 실제로 미나토구 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도 많이 있으니, 역사관을 나온 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동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 방재 의식의 향상

100년 전인 1923년(다이쇼 12년) 9월 1일에 발생한 관동대지진은 도쿄와 가나가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지진으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에 큰 화재가 발생해 9월 3일 아침까지 계속 불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집을 잃었다. 이 관동대지진을 그린 그림책에서는 어느 지역에서 피해가 컸는지 알 수 있다.

관동대지진을 계기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학교 등은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철근콘크리트로 재건되어 내진화, 불연화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나 연구소 등에서는 도서 등 연구자료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방화셔터는 바로 이 구 보건원 건물 도서관 서고 창문에 설치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책이나 문헌을 데이터로 쉽게 백업해 놓을 수 없었다. 학자들에게 연구 데이터와 자료는 생명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었음을 이 견고해 보이는 방화셔터에서 알 수 있다. 건물의 역사를 알면 사람들의 삶의 변화와 사고방식의 변화도 알 수 있었다.

상설 전시를 통해 미나토구의 역사와 변천사를 더 깊이 알아보자!

3, 4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조개더미와 내만 어업 등 도쿄만에 면한 미나토구만의 역사를 추적하여 근현대 도시 건설과 현대의 생활 등을 많은 자료와 전시품으로 풀어낸다.

에도 시대의 개와 고양이의 묘비, 다카나와 제방을 재현한 디오라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전시물도 많으니 상설 전시도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자료를 만져볼 수 있다! 무료 전시도 가득!

2층 안내실에서는 원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항구의 모습과 일상 등을 영상과 터치패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고래 골격 표본, 조몬 토기 등 진품 자료를 만져볼 수 있는 2층 커뮤니케이션 룸, 340석 규모의 계단식 책상과 의자, 시계, 조명 등 건립 당시의 모습이 잘 남아 있는 4층 구 강당도 꼭 들러봐야 할 명소다.

4층 갤러리에서는 2023년 8월 30일까지 '종이접기 건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건축물이 종이접기로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건물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에는 미나토구의 거리를 걷는 것이 더욱 즐거워지는 정보와 전시가 가득하다!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도쿄 미나토구립 향토역사관
도쿄도 미나토구 시로가네다이 4-6-2 유카시노모리 내
https://www.minato-rekishi.com/
개관: 9:00~17:00(토요일은 20:00까지)
휴관일: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공휴일인 경우 전날 수요일), 연말연시(12월 29일~1월 1일), 특별 정리 기간
상설전 관람료: 어른 300엔, 초-중-고등학생 100엔
강남구 거주 및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강남구 거주 65세 이상, 강남구 거주 장애인과 그 보호자(1명)의 관람료는 무료(증빙서류 필요)
기획전・특별전은 별도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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