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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사] TEPIA 첨단기술관, 기상과학관, 산토리 미술관 등,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자유연구'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스폿 대집합!

아이들과의 외출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마음껏 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관광과 더불어 아이의 배움에도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자유연구'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첨단 기술과 과학, 역사와 예술 등에 흥미를 가질 만한 미나토구에 있는 장소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TEPIA 첨단기술관 근미래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이노베이션에 멈추지 않는 놀라움!

키타아오야마의 스타디움 거리 쪽에 있는 'TEPIA 첨단 기술관'은 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를 알고, 그 해결에 도움이 되는 첨단 기술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전시 시설입니다.

CONNECT(커넥트=연결되다)'를 테마로 한 시설은 '쇼케이스', '워크숍 구역', '크리에이티브 랩' 이라고 하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쇼케이스' 전시에서는 '생활과 경제', '사회', '지구·생명', 그리고 '뉴 노멀 사회' 라는 네가지 분야에서 근미래에 활약이 기대되는 일본발 첨단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비접촉 터치 패널이 되기도 하는 '공중 디스플레이', 손바닥 크기의 '체온 발전기', 천에서 소리가 나는 '패브릭 스피커' 등, "이거 어떻게 만든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여러가지 기술들을 보게 된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 입니다.

워크숍 구역'에서는 구체형 로봇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체험. 어린이용 앱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방향이나 동작 시간, 벽 등에 부딪혔을 때의 반응 등을 퍼즐 감각으로 프로그램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랩' 에서는 앞으로의 제조업에 빠뜨릴 수 없는 3D 프린터나 레이저 가공기의 실제 기기와 제작물을 견학 가능. 관내의 자세한 모습은 위의 체험 영상에서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기상 과학관 다수의 체험을 통해 방재와 예보관의 일을 배우다

도라노몬에 위치한 '기상과학관'은 기상청 본청 안에 설치된 체감형 전시시설입니다. 일본의 기상을 배우면서 방재와 방재 피해 대처에 관한 지식도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기상과학관의 관장인 '하레룬'이 반겨주는 관내에는 15개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미니아메다스~도라노몬 노장~'에는 풍향풍속계와 우량계 등 실제 기상 관측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치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은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태풍이나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우즈노스케'나 유리 케이스 안에 해일과 유사한 상황을 발생시키는 '해일 시뮬레이터' 등, 자연이 일으키는 재해의 구조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여 있습니다.

한편, '웨더 미션~ 당신은 신인 예보관' 에서는 마치 기상청의 조작실에 있는 듯한 세트 속에서, 신입 예보관이 되어 퀴즈와 미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 시어터' 에서는 기상청의 일과 기후의 메커니즘 등을 360도 영상으로 소개.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항상 일기예보로 듣고 있지만 의외로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날씨와 기상재해의 기본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기상청 기상 과학관
소재지 : 도쿄도 미나토구 도라노몬 3-6-9
개관시간 : 9:00~20:00
휴관일 : 매월 둘째주 월요일,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 그 외 임시 휴관일도 있습니다.
입장료 : 무료

산토리 미술관 미술과 친숙한 어린이용 프로그램이 가득

도쿄 미드타운의 갈레리아 3층에 있는 '산토리 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타마쿠라(歌枕) 당신이 모르는 마음의 풍경' 전시 풍경 (기간: 6월 29일~8월 28일) ©︎타야마 타츠유키

생활속의 미(美)'를 기본이념으로 일본의 고미술이나 동서의 유리 등 약 3000건의 작품을 수장하고 있는 동관. 그것들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기획전을 아이도 알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는 것이 '와쿠와쿠 시트'입니다.

귀여운 봉투에 들어있는 시트는 미션에 답하면서 미술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 있습니다. '난이도'가 2~3단계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과제를 선택하면 작품의 특징이나 기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 이하는 입장무료 라는 점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좋은 포인트 입니다.
《'마루고토 이치니치 어린이 미술관!'의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 해주십시오.》
https://www.suntory.co.jp/sma/exhibit/special/2022_08/

미나토 과학관 일상생활 속의 과학을 배우고, 플라네타리움까지 만끽

도라노몬에 위치한 '미나토 과학관'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체험형 게임 등을 통해, 미나토구를 비롯한 도시 안에 있는 과학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설입니다. 1층에 있는 상설 전시에서는 '자연', 거리', '바다', '나'라는 네가지의 테마가 있으며, 과학의 신비에 대해 어린이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최신 설비로 갖추어진 플라네타리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절별 별자리와 밤하늘과 관련된 제철 주제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319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321

도쿄도 정원 미술관 쇼와(昭和) 초기의 아르데코 건축을 찬찬히 견학

에도(江戸)시대에는 수많은 다이묘 저택이 세워져 있어, 역사 적인 정취를 풍기는 장소도 많은 미나토구. 그 중에서 시라카네다이(白金台)에 있는 '도쿄도 정원미술관'은 옛 궁가인 구 아사카노미야 저택을 리모델링한 역사 건축 미술관 입니다. 쇼와 8년(1933)에 완성된 건물에는 당시의 투수인 야스히코 왕이 일찍이 살았던 프랑스의 아르데코 양식이 사용되었습니다.

군데군데 일본의 전통도 느낄 수 있는 건물은 유일무이한 존재감. 아름다운 건축과 전시를 보면서 아이들의 감성도 함께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327

막셀 아쿠아파크 시나가와 세계의 귀중한 생물들을 관찰

미나토구의 입구 중 하나인 JR 시나가와역의 다카나와구치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맥셀 아쿠아파크 시나가와'. 이곳에서는 약 350종 2만점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로맨틱한 전시가 이 시설의 큰 매력입니다. 눈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물의 관찰을 통해 바다 생물을 중심으로 한 생물의 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468

언덕의 거리 미나토구에서 지리와 역사의 관계를 배우다.

사실 도쿄 미나토구는 아카사카 지구, 아자부 지구 등을 중심으로 100개 이상의 언덕이 있는 '언덕의 거리'입니다. 그 중 70여 곳에 가까운 장소에는 나무로 된 안내 표식이 세워져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많은 언덕이 에도시대 이전부터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역사가 언덕의 유래가 되었다는 점 입니다.

또한 항구관광협회는 2022년 8월 31일까지 '언덕길 표식 퀴즈랠리 in 항구'를 개최 중.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가 해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463

《언덕길 표식 퀴즈 랠리 in 미나토구》의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events/2768

미나토구립 에코플라자 SDGs의 사상과도 통하는 친환경적인 활동을 보다 알기 쉽게

JR 하마마츠쵸역 또는 도영 지하철 다이몬역에서 도보 4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미나토구립 에코 플라자'는 탈탄소형 사회, 자연 공생형 사회, 순환형 사회, 그리고 SDGs라는 4개를 테마로 다채로운 전시나 강연이 개최되고 있는 환경 학습 시설입니다.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관내에는 미나토구가 도쿄 아키루노시로부터 빌려서 관리하고 있는 '미나토구민의 숲'에서 나온 간벌재를 사용. 그 외에도 폐교된 초등학교의 의자를 재활용한 공작이나 인근의 아이들과 함께 관리하는 비오톱 등 친환경적인 장치가 가득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459

방송, 물류, 해양생물, 특정 분야 뮤지엄에서 지식 업!

도쿄 수산대학의 시나가와 캠퍼스 안에 있는 '마린 사이언스 뮤지엄', 아타고산(愛宕山)의 산꼭대기에 있는 'NHK 방송 박물관', 다카나와에 있는 '물류 박물관'. 대학이나 방송국이 운영하는 미나토구 안에 있는 3개의 뮤지엄은 배울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

예를 들면 NHK 방송 박물관에서는 라디오 방송의 시작부터 현재의 최신 기술에 이르는 일본의 방송 역사를 수많은 방송 기기의 실제 기기 등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는 것 뿐만 아니라 8K 슈퍼 하이비전의 영상을 대형 비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진짜 세트장에서 캐스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송 체험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https://visit-minato-city.tokyo/ja-jp/articles/438
미나토구에 있는 폭넓은 '자유 연구' 스폿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스폿들에서 꼭 자유 연구의 힌트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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